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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2 터키군, 시리아 쿠르드 공격 본격화…지상작전도 개시

터키군, 시리아 쿠르드 공격 본격화…지상작전도 개시

송고시간2019-10-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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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쿠르드족이 통제하는 시리아 북동부 국경도시를 공습·포격한 터키군이 지상작전도 개시했는데요.

국제사회의 비난이 빗발치는 가운데 쿠르드 민병대는 터키의 지상공격을 격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측의 교전과정에서 사상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터키군이 국경을 넘어 시리아 북동부 지역으로 향합니다.

쿠르드족이 장악하고 있는 유프라테스강 동쪽에서 지상 작전을 시작한 겁니다.

터키 국방부도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AP 통신은 익명의 안보 관계자를 인용해 "터키군이 네 갈래로 나뉘어 시리아 국경을 넘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주민> "마을 앞에 탱크 2대가 있는 걸보고 떠났습니다. 아이들이 폭격으로 다칠까 걱정됐습니다."

지상군 진격에 앞서 터키군은 탈 아브야드 등 시리아 북동부에서 활동하는 쿠르드 민병대에 대해 공습과 포격을 가했습니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터키군의 공격으로 수십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쿠르드 민병대를 테러 단체로 보는 터키는 테러 통로의 형성을 막고 평화를 가져오기 위한 것이라는 의미에서 이번 군사작전을 '평화의 샘'으로 명명했습니다.

그러나 국제사회는 터키를 비난하면서 자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민간인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새로운 난민 행렬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쿠르드 민병대 측은 트위터를 통해 터키군의 지상공격을 격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 이봉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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