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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4 정경심 4차 소환…내주 신병처리 결정할 듯

정경심 4차 소환…내주 신병처리 결정할 듯

송고시간2019-10-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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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일가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정 교수를 부른 건 이번이 4번째인데요.

검찰은 조만간 정 교수의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보윤 기자입니다.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지난 8일 3차 조사 이후 나흘 만에 검찰에 출석해 4번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앞선 3번의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청사 내 별도의 지하 통로로 출석해 이번에도 외부에 모습이 노출되진 않았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를 상대로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과 함께 아직 확보하지 못한 노트북의 행방을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검찰은 정 교수의 자산관리인 김경록씨로부터 지난달 6일 정 교수의 요청에 따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 찾아가 노트북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정 교수는 지난 조사 때 검찰이 호텔 CCTV 화면을 보여주며 노트북의 행방을 묻자 사실관계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번 조사를 끝으로 조사 내용을 분석한 뒤 이르면 다음주 중 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정 교수가 혐의를 부인하고 증거인멸 정황도 드러난 만큼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보면서도 정 교수가 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어 신중히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앞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조 장관의 동생 조모 씨에 대해서도 조만간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hellokb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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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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