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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25 강풍 동반한 태풍 하기비스…피해 예방하려면

강풍 동반한 태풍 하기비스…피해 예방하려면

송고시간2019-10-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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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하기비스'로 인해 우리나라 남부 지역에서는 벌써 거센 바람이 불기 시작했는데요.

강풍 피해 우려도 제기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한상용 기자입니다.

[기자]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에 접근하면서 우리나라도 간접 영향권에 들어갔습니다.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거센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풍 중심의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50~60m 정도로 시속으로 치면 180km가 넘습니다.

높은 파도를 일으키면서 나무가 뽑히고, 작은 승용차도 뒤집을 수 있을 정도의 위력입니다.

따라서 강풍이 부는 해변이나 강변에서는 산책을 하지 말고 그 주변에 접근하는 것도 가급적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일부 해역은 최대 5m가 넘는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도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해변이나 하천, 저지대에 있는 차량은 즉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 주차하는 게 좋습니다.

지붕이나 간판, 자전거 등은 강풍에 날아가지 않도록 잘 묶어두고 창문은 테이프 등으로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해야 합니다.

바람에 휩쓸릴 만한 장소나 강풍에 노출된 낡은 시설 주변에는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거센 바람이 부는 곳에서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는 게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혹시나 강풍으로 파손된 전기시설을 발견하면 직접 처리하기보다 119나 관공서에 연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합뉴스TV 한상용입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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