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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5 베일에 싸인 29년 만의 평양 원정…목표는 승리뿐

베일에 싸인 29년 만의 평양 원정…목표는 승리뿐

송고시간2019-10-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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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늘(15일) 북한과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3차전을 치릅니다.

태극전사를 연호하는 응원단도 없고, 생중계조차 않는 평양 매치에서 벤투호는 경기에만 집중한다는 각오입니다.

안홍석 기자입니다.

[기자]

29년 만에 치러지는 남자축구대표팀의 평양 원정은 여러 가지 면에서 부담스럽습니다.

경기력 외의 요인이 큰 변수로 작용하는 남북대결인데다, 응원단과 취재진의 방북이 허락되지 않아 북한 5만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과도 싸워야 합니다.

김일성 경기장의 인조잔디도 천연잔디에 익숙한 태극전사들이 극복해야 할 요인입니다.

이래저래 달갑지 않은 평양매치에서 벤투호는 경기에만 집중해 승리를 안고 돌아오겠다는 각오입니다.

<파울루 벤투 / 축구대표팀 감독> "북한도 같은 방식으로 분석했습니다. 특별한 건 없고 팀을 잘 분석해서 우리의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카타르월드컵 2차예선에서 얄궂게도 같은 조에 속한 우리나라와 북한은 현재 나란히 2승씩 기록 중입니다.

우리나라가 피파랭킹도 월등히 높고, 상대전적에서도 7승 8무 1패로 절대 우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북한이 방어벽을 강하게 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리랑카전에서 혼자 4골을 쏟아낸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이 키플레이어가 될 전망입니다.

<김신욱 / 축구대표팀 공격수> "여러 다른 부분이 있고 어려운 부분이 있겠지만, 그라운드나 그런 거 변수 감안해 하나가 돼서 좋은 결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9년전 평양 원정에서 유일하게 1패를 기록했던 태극전사들.

이번에는 심적 부담을 극복하고 승전보를 전해올 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안홍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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