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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5 '불공정 게임' 하는 중국산 게임…"관리 강화해야"

'불공정 게임' 하는 중국산 게임…"관리 강화해야"

송고시간2019-10-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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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간 남을 때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게임 하는 분들 종종 보이죠.

그런데 이중 상당수는 중국에서 개발한 겁니다.

반면 국산 게임은 중국 당국이 막아 2년 넘게 현지 진출을 못하고 있는데요.

중국 게임은 어떤지 몰라도 양국간 게임산업의 룰은 매우 불공정한 것 같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인기 순위입니다.

1, 2위를 포함해 10위권 안에만 중국 업체 게임이 3개나 들어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 게임의 중국 진출은 꽉 막혀있습니다.

중국 당국이 자국내 게임 판매와 운영에 필요한 허가인 '판호'를 2년 넘게 안내주고 있는 탓입니다.

<김현규 /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수석부회장> "2017년 사드 관련해서 한한령이 있지 않았습니까? 게임이 중국 진출을 위해 꼭 필요한 판호 발급을 2년이 넘도록 단 한 건도 받지 못했습니다."

영업환경만 불공정한 게 아닙니다.

국내 진출 중국산 게임에는 표절과 선정성 시비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닙니다.

국산 게임 캐릭터와 이미지를 노골적으로 베끼는 것도 모자라, 여성을 성적 도구화하는 장면도 미성년자에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기 순위 2위인 중국 게임은 한국에 서비스하면서 동해를 버젓이 '일본해'로 표기해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중국 게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위정현 / 콘텐츠미래융합포럼 의장> "게임 내용에 대한 사전 심의나 사후 관리를 통해서 중국 게임을 적절하게 통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저작권 침해는 세계적 문제인 만큼, 선진국과 공조해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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