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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0 한반도 추가 태풍 없다…"계절·통계상 불가능"

한반도 추가 태풍 없다…"계절·통계상 불가능"

송고시간2019-10-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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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7개의 태풍이 한반도를 할퀴고 지나갔습니다.

최근엔 슈퍼 태풍인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는 등 바다에선 아직도 태풍 활동이 활발한데요.

남은 가을철에 태풍이 또 한반도로 올 가능성은 없다는 분석입니다.

김동혁 기자 입니다.

[기자]

올해 한반도엔 역대 가장 많은 7개의 태풍이 몰려왔습니다.

남부 곳곳을 연달아 휩쓸면서 큰 피해를 냈는데 앞으로 추가 태풍이 또 올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에 북서태평양에서 태풍의 전 단계인 열대저압부가 생길 수 있지만, 태풍으로 발달해 우리나라로 오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계절적으로 태풍의 북상을 막을 북쪽의 찬공기가 이미 내려온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또 통계적으로도 11월에 2개, 12월에 1개 등 겨울에도 태풍은 발생하지만 역대 한반도까지 북상한 사례는 없습니다

올해는 영향 태풍 갯수 공동 1위, 특히 관측 사상 처음으로 9월 태풍 3개를 연달아 맞기도 했습니다.

이는 초가을까지 나타난 더위와 관련이 있습니다.

여름철 폭염을 일으킨 남쪽의 뜨거운 공기가 평상시엔 9월쯤 일본 동쪽으로 물러나지만, 올해는 일본의 서쪽 열도에 버티고 있으면서 한반도 방향으로 태풍의 길이 열렸던 겁니다

기상청은 이런 현상이 지구 온난화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며 가을 태풍의 규모가 갈수록 더 강력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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