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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00 美국방장관도 방한…지소미아·방위비 압박 고조

美국방장관도 방한…지소미아·방위비 압박 고조

송고시간2019-11-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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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데이비드 스틸웰 동아태 차관보를 비롯해 미 국무부 고위급 3인방의 방한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주에는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이 한국을 찾는데요.

방위비 분담금 인상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연장을 요구하는 미국의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에 동시 출격해 지소미아 유지와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위한 압박 투어를 벌인 미 국무부의 '한국 3인방'.

<데이비드 스틸웰 /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오늘 지소미아에 대해 논의했습니까?) 환상적인 논의를 했습니다."

스틸웰 차관보는 우리 정부에 한일 양국이 합의점을 찾을 때까지 지소미아 종료를 연기하는 절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위비 분담금 인상 문제도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미국은 내년도 방위비 분담금으로 6조 원에 달하는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증액안에는 주한미군 주둔비용 외에도 한반도 역외를 지키는 데 드는 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역외부담 등을 포함한 미측의 설명 부분이 있고 요청 부분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설명 부분…."

이는 주한미군 주둔비용에만 한정시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오는 목요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의 방한으로 미국의 압박 수위는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나단 호프먼 / 미국 국방부 대변인> "다음 주 우리가 한국에 있을 때 지소미아 문제가 대화의 일부가 될 것임을 사실상 보장할 수 있습니다."

에스퍼 국방장관은 앞서 '무임승차론'을 거론하며 동맹국에 분담금 인상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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