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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4 "인공지능, 고졸보다 대졸 인력에 더 큰 위협"

"인공지능, 고졸보다 대졸 인력에 더 큰 위협"

송고시간2019-11-2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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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 AI 기술 발전으로 여러 직업군이 위협을 받고 있는 게 사실인데요.

AI가 고졸 이하 저학력자보다 대졸자를 훨씬 더 많이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남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공지능, AI를 장착한 로봇이 빵을 손님들에게 서빙합니다.

마트에서는 인공지능 로봇이 쇼핑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 냅니다.

지금까지는 AI가 도입되면 계산과 서빙 등 비교적 반복적이면서 고도의 숙련도를 요하지 않는 노동을 우선 대체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전망과 전혀 다른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됩니다.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에 따르면 AI가 고졸 이하 인력보다 대졸자를 5배가량 대체하게 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AI 기술이 갈수록 더 정교해지고 더 많은 산업 분야에 적용되면서 대학교육을 받은 더 많은 근로자들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역적으로는 의외로 혁신의 상징인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가 미국에서 가장 AI에 취약한 도시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런 연구 결과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트렌드는 현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00년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주요 고객의 주식거래를 위해 600명을 고용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며 이들의 일을 자동거래시스템이 대신하면서 2017년에는 같은 일을 하는 직원이 불과 2명으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앞서 옥스포드 대학의 한 연구에서는 미국 근로자 47%가 앞으로 20년 안에 자신의 직업이 자동화된 것을 볼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를 내 놓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남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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