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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10 트럼프 "필요시 무력 사용가능…비핵화합의 지켜야"

트럼프 "필요시 무력 사용가능…비핵화합의 지켜야"

송고시간2019-12-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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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라면서도 "필요하다면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다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올 연말을 시한으로 미국을 압박하는 데 대한 경고로 해석됩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 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또다시 '로켓맨'으로 부르며 무력 사용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라면서도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희망컨대 우리는 무력을 사용할 필요가 없길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래야 한다면 사용할 것입니다. 그러나 김정은과의 관계는 매우 좋습니다."

자신이 백악관에 입성하지 않았다면 전쟁을 치르고 있었을 수도 있다"고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김정은 위원장을 향해 '로켓맨'이라는 용어를 다시 사용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그는 분명히 로켓들을 쏘는 것을 좋아합니다. 내가 그를 '로켓맨'이라 부르는 이유입니다."

북미 정상 간 '톱-다운 방식'의 해결 의지를 재확인하면서도 연말을 시한으로 대미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트럼프식 '벼랑 끝 전술'이 재개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가 서명한 첫 번째 합의문을 봐야 합니다. 그것은 김 위원장이 비핵화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가 합의에 부응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는 알게 될 것입니다."

앞서 북미 양측은 지난 2017년 거친 말싸움을 주고받으며 '전쟁 위기론'까지 거론됐지만 2018년 극적인 대화로 반전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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