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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3 '사기와의 전쟁'…서민 울리는 보이스피싱 여전

'사기와의 전쟁'…서민 울리는 보이스피싱 여전

송고시간2019-12-0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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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지난 9월부터 석 달간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기 범죄에 총력 대응해 2만7,000여 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는데요.

검거자 절반 가까이가 보이스피싱 사범이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보이스피싱 사범> "네, 수고 많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의 이00 수사관입니다…통장을 판매나 양도한 가해자인지 아니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명의도용 피해자 분이신지…"

이 보이스피싱 사범은 현금 900만원을 가지고 서울역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하지만 전화를 받은 사람은 경북 청도경찰서 경찰관.

돈을 받으러 나온 조직원은 체포됐습니다.

경찰이 지난 9월부터 세 달 동안 서민 대상 사기 범죄에 총력 대응한 결과 2만 7,000여명을 붙잡았습니다.

이 중 보이스피싱 사범이 1만2,000여 명으로 절반 가까이 됐습니다.

이어 직거래사이트에서 피해자를 속이는 인터넷 사기, 보험 사기 순이었습니다.

<불법 대부업자 검거 현장> "이게 그러면 700만원이네요. (네) 일단은 700만원. 금액 적혀 있는 것부터 할게요. (다 적혀 있어요) 700, 700, 700…"

불법 대부업도 기승을 부렸습니다.

서울 강동서는 올 8월까지 3년 가까이 3,900%의 이자를 받아 부당이익 21억원을 챙긴 일당을 붙잡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올 9월 '사기방지연구센터'를 만드는 등 서민을 울리는 범죄 예방에 힘쓰고 우수한 수사기법도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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