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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3 한 발로 춤추는 장애예술가…"고유성은 재능이죠"

한 발로 춤추는 장애예술가…"고유성은 재능이죠"

송고시간2019-12-0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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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백악관에서도 초청 공연했던 유명한 장애예술가 애니타 홀랜더가 국내 무대에 오릅니다.

자신의 삶을 진솔하고 즐겁게 풀어내는 1인 뮤지컬을 선보이는데요.

정선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무대 위에서 거침없이 의족을 벗고, 한쪽 다리로 서서 노래 부르는 여인.

미국에서 온 예술가 애니타 홀랜더입니다.

암 선고를 받고 한쪽 다리를 절단하게 된 사연, 의족을 달게 됐을 때의 고통, 주변 사람들의 편견 등을 1인 뮤지컬 '나의 생존 가이드'를 통해 솔직하고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그녀에게 장애란 고유한 개성일 뿐입니다.


<애니타 홀랜더 / 배우> "저는 아이들에게 장애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각자 고유성을 갖고 있지. 나도 고유성을 갖고 있어. 고유성은 우리가 가진 재능이야"라고 이야기합니다."

영화관 의자에 팝콘을 놓고 먹을 수 있다며 장애의 장점을 나열하고, 의족을 달고 즐겁게 춤까지 추는 그녀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행복하게 사는 비결이 유머 감각과 상상력, 사랑, 음악 등 생존 도구 때문이라고 강조하면서, 공연을 본 관객들도 스스로가 가진 생존 도구를 발견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애니타 홀랜더 / 배우> "상실감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제 공연을 통해 생존 도구를 발견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해 자신의 삶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점을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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