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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2 방위비 협상 또 결론 못내…"한미 입장차 존재"

방위비 협상 또 결론 못내…"한미 입장차 존재"

송고시간2020-01-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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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 방위비 협상팀이 워싱턴에서 이틀에 걸친 회의를 이어갔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돌아섰습니다.


외교부는 협상 결과를 설명하며 이해의 폭을 넓혀가곤 있지만 여전히 입장 차이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해를 넘겨 처음으로 열린 여섯번째 한미 방위비 협상이 종료됐습니다.

한미 협상팀은 첫째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6시간 동안 회의를 진행하며 머리를 맞댔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외교부는 미측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확대했지만 양측의 입장차이가 있음을 확인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미동맹에 기여할 수 있는 상호 수용 가능한 협상 타결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선 협상에서 미측은 한반도를 벗어난 지역에서의 훈련 비용과 해외 주둔 미군 경비를 한국이 추가로 부담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우리측은 이번에도 기존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의 틀 내에서 공평한 합의가 도출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정은보 /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 "저희가 직간접적인 측면에서 한미동맹과 관련된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 기여와 관련해서도 저희가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늘 강조해왔습니다."

외교부는 한국의 호르무즈 파병 참여를 미국이 '방위비 기여'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언론 보도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김인철 / 외교부 대변인> "방위비 분담 협상과정에서 호르무즈 관련 그 어떠한 사항도 논의된 바가 없습니다."

한미는 외교 채널을 통해 다음 방위비 협상 일정을 잡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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