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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10 설 라디오 출연한 문 대통령 "북미대화 제일 아쉬워"

설 라디오 출연한 문 대통령 "북미대화 제일 아쉬워"

송고시간2020-01-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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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첫날, 문재인 대통령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설 인사를 했습니다.

지난해 가장 아쉬웠던 일을 묻자 '빈손'으로 끝난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을 꼽았습니다.

신청곡도 골랐는데요.

강민경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김창완 / 가수> "이번에는 직접 전화연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어머님 안 계신 설 맞는 분이신데요. 궁금하시죠.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여보세요."

<문재인 / 대통령> "네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

이번 연휴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라디오로 국민들에게 설 인사를 건넸습니다.

모친인 강한옥 여사를 떠나보낸 뒤 처음으로 맞이한 명절.

감사하다는 말이 왜 그렇게 어려웠는지 모르겠다며 뒷말을 삼켰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엄마, 정말 사랑해요 라는 말이라도 한 번 제대로 한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작년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는 진척 없는 북미대화를 꼽았습니다.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남북협력사업은 물론, 이산가족 상봉행사조차도 추진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북미대화가 잘 풀리지 않았던 것이 아주 아쉽습니다. 특히 하노이 정상회담이 빈손으로 끝난 것이 무엇보다 아쉬웠습니다."

방송 출연일은 마침 문 대통령의 68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선물을 겸해 신청곡을 묻자 진행자인 김창완 씨의 히트곡 <너의 의미>를 골랐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저에게는 최고의 생일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리메이크해서 아이유 씨하고 함께 불렀던 노래, 음반으로 들려주셔도 좋고…"

연휴 기간 문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라디오 출연은 아이유의 노래와 명절에도 일하는 국민들에 대한 감사 인사로 마무리됐습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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