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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48:00 [뉴스큐브] 국내 코로나19 추가확진 '0'명…일본·중국 '초비상'

[뉴스큐브] 국내 코로나19 추가확진 '0'명…일본·중국 '초비상'

송고시간2020-02-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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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추가 확진자가 4일째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가 소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반면 일본과 중국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발생했고, 중국에서는 후베이 일부 지역이 '전시통제'에 들어갔지만 확진자가 갑자기 급증을 했습니다.

그 배경은 무엇인지 최재욱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전가림 호서대 교양학부 교수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코로나19 국내 추가 확진자가 3일째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너무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직은 조심스럽습니다만, 국내 상황만 본다면 소강국면이라고 봐도 될까요?

- 그래도 주변국과 비교하자면 발병추세가 주춤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차이에서 비롯된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2> 그런데 우려스러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최종판정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만 동남아 여행을 다녀온 한국인 3명이 지카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로 분류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지카바이러스는 뭐고, 또 현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 코로나19 증상과도 비슷한데 어떻게 구분을 해야 하고, 또 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해야 할까요?

<질문 3> 일본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연일 무더기로 나오는 가운데 일본에서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감염 여부는 사망 후에 확인이 됐다고 하죠?

<질문 4> 더욱이 사망자는 해외여행 이력이 없어 지역 내 감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그동안 일본 정부가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크루즈선 격리조치를 강행했지만, 정작 지역 내에서 사망자가 나온 건데요?

-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탓에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감염 초기라면 일본이 여행 우려 지역 아닌가요?

<질문 5> 중국이 코로나19 확진 기준을 넓히면서 확진자 수가 갑자기 하루 만에 10배로 수직상승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중국이 이 확진 범위를 후베이성과 그 밖의 지역에 달리 적용했다는 건데요. 이게 과연 방제에 어떤 도움이 되는 건지 의문이 드는데, 교수님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진원지의 통계 기준이 달라짐에 따라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그런데 방제의 가장 기본이 되는 환자 통계 기준을 갑자기 바꿈에 따라 향후 중국 발표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교수님은 중국이 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거라고 보시는지요?

<질문 7> 중국 당국이 통계 기준을 바꾼데에 이어 같은 날 후베이성과 우한시의 지도부까지 동시에 교체했습니다. 그만큼 중국의 민심이 들끓고 있는 거라고 봐도 될까요?

<질문 8> 교도통신은 코로나19 사망자 소식을 이례적으로 '코로나19로 80대 여성이 사망했다'라고 짧게 한 줄로만 보도했다고 하는데요. 첫 사망자 발생에 언론이 당황한 겁니까, 아니면 정부 차원의 통제라고 봐야 합니까?

<질문 8-1>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어려운 새 감염자도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70대 택시 운전사로, 사망한 80대 여성의 사위인데요. 택시 승객이 불특정 다수인 만큼 감염 경로를 특정하기는 어려워 보이는데, 동선이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 공유는 잘 이뤄지고 있나요?

<질문 9> 크루즈선에서는 어제만 44명이 추가 감염자로 확인돼 확진자 숫자가 219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부터 고령자 일부를 하선시키기로 했습니다만, 너무 늦은 조치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현재 일본의 대응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9-1>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 외무부가 크루즈선 내에 자국민 하선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크루즈선에 한국인 14명도 격리되어 있는데, 정부가 한국인의 조기 하선을 일본 정부와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언제쯤 하선이 가능하리라 보세요?

<질문 10> 이 소식도 눈에 띕니다. 중국이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의료진과 의료물자 수송작업에 자국산인 대형 전략 수송기를 투입했습니다. 비전시 상황에서 전략 자산을 대형 군사작전에 투입했다는 건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일본 크루즈선 모든 탑승객에 대한 조사는 대체 언제나 가능할까요? 감염 여부를 6시간 만에 알아낼 수 있는 신형 진단키트도 개발된 상황이고 일본은 보건 선진국 아닙니까, 왜 한꺼번에 전수하지 않고 쪼개서 검사하는 겁니까?

<질문 12> 허술한 초기 대응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크루즈선 내 감염 사실을 알고도 사흘이 지나서야 객실 격리와 공용시설 폐쇄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런 소극적 방역 대책 탓에 감염자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13> 도쿄올림픽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IOC 측이 "예상외 과제의 한 예시"라며 우려를 표명했는데, 일본 측은 취소 가능성과는 선을 긋고 있는데요. 일본 내 여론은 좀 어떻습니까?

<질문 14> 한편 코로나19의 새로운 전파 경로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호흡기 질병의 최고 권위자가 이끈 실험팀이 밝힌 바에 따르면 환자의 분변 샘플에서도 살아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분리했다는데요. 이건 어떤 의미가 담겼다고 보십니까?

<질문 15> 그런데 다행이라고 봐야 할까요. WHO에서는 중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했지만 발병 패턴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밝혔는데요. 현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의 소강 국면은 언제쯤이 될 거라고 전망하십니까?

지금까지 최재욱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전가림 호서대 교양학부 교수와 함께 말씀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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