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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39 "퇴소를 축하합니다"…우한 귀국 교민 잠시 후 퇴소

"퇴소를 축하합니다"…우한 귀국 교민 잠시 후 퇴소

송고시간2020-02-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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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31일 1차 전세기 편으로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뒤 임시생활시설에서 머물렀던 교민들이 잠시 후 퇴소합니다.

지역 주민들과 정세균 총리 등 정부 관계자들도 14일간의 격리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교민들을 환송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진 기자.

[기자]


네,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안개가 자욱하게 낀 가운데 우한 교민들은 제 뒤 위치한 임시생활시설에서 마지막 아침식사를 하고 퇴소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잠시 뒤부터 이 곳에 14일간 머물렀던 우한교민 173명이 퇴소합니다.

교민들이 퇴소하는 날이 되자 인재개발원 밖에도 분주해졌습니다.

1차 귀국 교민 오늘 퇴소 떠나는 교민들을 환송하기 위해 여기저기 현수막이 내걸리고 귀가를 축하하는 편지가 붙었습니다.

이곳 진천 주민들은 교민들이 떠나는 시간에 맞춰 간단한 환송행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코로나19의 잠복기를 무사히 보낸 우한 교민들을 축하하는 분위기 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곳을 찾아 교민들을 환송할 계획입니다.

진천 뿐만 아니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14일간 머물렀던 교민 193명도 오늘 퇴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산 역시 주민들의 환송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건강하게 격리생활을 마치고 퇴소하는 교민들도 감사한 마음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격리생활을 무사히 마친 한 교민은 "건강하게 퇴소를 할 수 있어 다행이고 주민들과 정부의 배려에 너무 고맙다"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우한에서 2차로 귀국한 교민들은 내일 퇴소합니다.

지금까지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연합뉴스 TV 이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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