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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3 北 광명성절 추모 분위기 고조…김정은 모습 드러낼까

北 광명성절 추모 분위기 고조…김정은 모습 드러낼까

송고시간2020-02-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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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내일(16일)로 다가온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을 앞두고 추모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김정은 위원장이 공개 행보를 할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선친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로, 북한 최대 명절 중 하나인 광명성절.

광명성절을 앞두고 북한 매체들은 김정일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집중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조선중앙TV> "뜻 깊은 광명성절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그리는 인민의 간절한 마음은 용남산 마루에도 굽이치고 있습니다."

혁명의 성지로 불리는 삼지연에서는 광명성절을 기념하는 얼음조각전이 열리는 등 축제 분위기입니다.

북한 외무성은 김정일이 제국주의 연합세력에 맞서 사회주의 위업을 수호했다는 내용의 찬양 글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북한이 광명성절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2012년 집권 이후 매년 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설 명절 기념공연 관람을 끝으로 건군절 행사까지 생략하며 현재 두문불출하고 있습니다.

과거 광명성절 전후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도발을 감행했던 적이 있던 만큼 이 부분도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다만 코로나19에 대한 총력 대응 등을 이유로 올해는 비교적 조용히 넘어갈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조혜실 / 통일부 부대변인> "올해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이 정주년이 아니며 여러 동향 등을 감안하여서 예년 수준으로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전역에는 김정일을 추모하는 한편 북미관계 냉각 속 자력갱생을 강조하는 내부 결속 다지기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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