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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9 코로나19 확산에 백신 개발 속도전…임상시험도 착수

코로나19 확산에 백신 개발 속도전…임상시험도 착수

송고시간2020-02-2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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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발원지인 중국은 물론 각국 의료계가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 뒤에는 코로나19가 독감 같은 계절 감염병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남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는 지금껏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국가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나 에볼라 치료에 쓰이는 항바이러스 약물을 투여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확산 국면이 길어지고 계절마다 유행하는 감염병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각국이 백신 개발에 적극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미국에서 첫 임상시험용 백신이 개발됐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제약회사가 개발에 들어간 지 3개월 만에 제조한 이 백신은 미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로 보내졌으며 4월 말쯤 2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시작됩니다.

임상시험에서는 면역반응을 확인하게 되며, 그 결과는 7~8월 쯤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 톈진대학 연구진은 경구 백신을 개발해 임상시험을 추진 중이라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의 교수가 직접 캡슐 형태로 만들어진 경구 백신 샘플을 복용했는데 부작용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저장성 과학기술부가 백신의 동물 임상시험에 들어갔으며 현재 4단계 바이러스 배양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밖에 영국의 다국적제약사도 중국 생명공학기업과 손잡고 백신 개발에 나선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다만 각국이 임상시험에 성공하더라도 후속 연구와 허가 절차 등을 감안하면 시판까지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이 소요될 것이란 관측입니다.

연합뉴스TV 남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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