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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12 G20, 국제공조 다짐…"경제회복 위해 5조달러 투입"

G20, 국제공조 다짐…"경제회복 위해 5조달러 투입"

송고시간2020-03-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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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20개국, G20 정상들이 긴급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 맞서 국제 공조를 다짐했습니다.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5조 달러 이상을 세계 경제에 투입하고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주요 20개국, G20 정상들이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사상 첫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된 정상회의에서는 어느 때 보다 비상한 어조로 국제적 단결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 사우디 국왕> "주요 20개국은 글로벌 경제에 (경제활동)재개에 의한 신뢰를 회복시키겠다는 강한 신호를 가능한 한 발신해야 합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바이러스와 전쟁 중이지만 아직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유행과 싸우기 위한 전시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G20 정상들은 공동 성명에서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5조 달러 이상을 글로벌 경제에 투입하고 있다"며 "연합된 태세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생명 보호와 일자리 지키기, 글로벌 금융·무역 회복 등을 공동 과제로 제시하고 필요한 경우 정상회의를 다시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적 공조 분위기 속에서도 각 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미묘한 신경전도 감지됐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 책임론'을 의식한 듯 코로나19를 "공동의 적"으로 규정하며 국제적 협력을 호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바이러스'라는 표현은 쓰지 않겠다고 했지만 이번 사태의 '중국 책임론'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국제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심각한 피해국에 대해서는 제재를 일시 해제하자"고 제안해, 이란이나 북한 등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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