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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2 전세계서 입국 몰려오는데…"발열 검사만으론 한계"

전세계서 입국 몰려오는데…"발열 검사만으론 한계"

송고시간2020-03-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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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월요일부터 한국행 비행기를 탈 때 체온이 37.5도가 넘으면 탑승이 불가능합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속에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서인데요.

전문가들은 발열 검사만으론 한계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온 사람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363명.

이중 90%가 우리 국민입니다.

이들 해외 유입 확진자의 출발지는, 미국과 유럽 각국이 대부분이지만,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같은 남미에서 태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30일부터 한국행 비행길에 오르는 모든 승객에 대해 발열 검사를 합니다.


체온이 37.5도를 넘으면 비행기를 아예 탈 수 없게 한 겁니다.

그러나 의료계 일부에선 입국 제한을 늘려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발열 검사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김대하 /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전 세계적인 말 그대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이어서 국가를 지정해서 한다는 게 사실 쉽지 않은 상황이고, 코로나19라는 게 잘 알려져 있지만 증상이 발현되기 전부터 전파력이 있는…"

정부는 여전히 2주간 의무적인 자가격리를 늘려가는 데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효과적인 관리 방안 이런 부분들을 충분하게 고려해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에 대한 방침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정부는 유럽, 미국발에 이어 동남아발 입국자로 의무 자가격리 확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관리하는 '자가격리앱' 설치율은 60%대에 그치고 있고, 무단 이탈 사례도 계속되고 있어, 실효성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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