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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3 [단독] '박사방' 자진신고 검토…"제보·신고 중요"

[단독] '박사방' 자진신고 검토…"제보·신고 중요"

송고시간2020-03-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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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사방 사건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정당국이 원활한 수사를 위해 성 착취물 대화방 회원들을 상대로 자진신고를 유도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조주빈과 제2의 조주빈은 물론 유사 사건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립니다.

김종성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현장음> "박사장! ㅇㅇㅇ입니다. 왜 우리한테 계속 거짓말했나요?"

지난 25일 조주빈의 민낯이 공개되는 현장에서 한 남성의 목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박사방의 실체가 드러나게 된 데에는 피해자들과 조주빈에 앞서 구속된 박사방 운영자와 성착취물 제작자, 인출책의 진술이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추가 불법행위를 밝혀내는데 조주빈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던 피해자와 박사방 회원들의 진술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경찰과 검찰이 앞다퉈 특별기구를 만들어 수사에 나서고 있지만 가상화폐 특성상 거래방식에 따라 추적이 쉽지 않은 만큼 더 많은 제보와 신고가 절실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수사기관의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고, 경찰과 검찰도 모든 수단을 검토하겠다고 공언한 상황.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n번방 회원 전원에 대해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문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민갑룡 / 경찰청장>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생산자, 유포자는 물론 가담, 방조한 자도 끝까지 추적…"

복수의 수사기관 관계자는 나란히 현재 별도의 자수기간을 정해두지는 않았으며, 자수를 막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대화방 가담자에 대한 비판과 강력처벌 목소리가 큰 만큼, 자진신고를 받는 방식과 시기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거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ank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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