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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39 배구여제 김연경 11년만의 유턴 가능할까

배구여제 김연경 11년만의 유턴 가능할까

송고시간2020-06-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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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배구 간판' 김연경 선수가 11년 만의 국내 복귀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V리그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원 소속팀 흥국생명과 풀어나가야 할 숙제들이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흥국생명은 2009년 당시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지 못한 김연경을 임의탈퇴 형식을 통해 일본으로 이적하도록 했습니다.

김연경이 국내 복귀 시 친정팀 흥국생명으로 돌아와야 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간단치 않습니다.

올 시즌 여자배구 한 팀이 선수 계약에 쓸 수 있는 돈, 샐러리캡은 옵션을 포함해 23억원입니다.

이 가운데 팀 간판 이재영을 잡는데 이미 6억원을 썼고 현대건설 세터 이다영 영입에 4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쌍둥이들에게 이미 10억원을 소진한 상황에서 김연경과 V리그 규정 내 최고 대우인 7억원에 계약한다면 남은 선수들의 연봉을 6억원 내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김연경의 몸값을 낮출 수도 없습니다.

월드 클래스 김연경은 터키리그에서 20억원대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지난 4월 이사회에서 샐러리캡 상향을 결정할 당시 광고 등으로 연봉 외 금액을 보존해 주던 추가 옵션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한 터라 샐러리캡의 숨통을 틀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

지난 4월 터키 엑자시바시와 계약이 종료된 김연경은 당초 중국행이 유력시됐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리그 일정 확정이 미뤄지면서 국내 복귀로 마음을 돌린 상황.

과연 김연경과 흥국생명이 공존 가능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배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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