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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2 샴푸 가져다주고 소독도…사람 대신 로봇 대면 서비스

샴푸 가져다주고 소독도…사람 대신 로봇 대면 서비스

송고시간2020-06-0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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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로봇이 실용화한 이래 가장 많이 쓰인 곳은 위험한 산업 현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서비스업에도 도입이 늘고 있죠.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도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한지이 기자입니다.

[기자]

호텔 방 안에서 태블릿PC로 물과 샴푸를 요청합니다.

주문을 전달 받은 건 호텔 직원이 아닌 로봇.

잠시 뒤, 물건을 실은 로봇이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로 찾아옵니다.

로봇이 객실에 도착하기까지 3분 정도 걸렸는데요.

방역에 예민한 투숙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지난해 첫 제품이 출시됐지만 반응이 좋은데다 코로나19 사태로 수요가 늘며 벌써 2세대 제품이 나왔습니다.

<유재훈 / KT AI플랫폼사업팀> "사람과 많이 접촉하지 않는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밤 10시에서 12시 사이에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사람이 일일이 해야 했던 소독 작업도 방역 로봇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소독제를 뿌려주는가 하면, 열화상 카메라와 센서로 사람들의 숫자와 거리를 파악해 거리두기를 실천하라고 알려줍니다.

<현장음>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세요"

비대면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음식업에 로봇 기술을 접목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고,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물류센터에서는 노동집약도가 큰 구간을 로봇으로 대체해 감염병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는 방안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람이 제공하는 친절한 서비스보다 감염 없는 안전한 서비스가 더 중요해지면서 사람을 대신하는 로봇 서비스는 도입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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