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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1 조국 5촌조카 1심 선고…일가 중 처음

조국 5촌조카 1심 선고…일가 중 처음

송고시간2020-06-3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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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30일) 내려집니다.

조씨는 조 전 장관 일가가 연루된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한 핵심 인물로 지난해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재판 중인 조 전 장관 일가 가운데 첫 선고인 만큼 관심이 쏠립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오늘(30일)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범동씨에 대한 선고를 내립니다.

앞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투자금을 운영한 사모펀드 코링크PE의 실질적 대표로 지목됐던 조씨는 관련 의혹의 키맨으로 꼽힙니다.

조씨는 코링크PE를 운영하며 코스닥 상장사를 무자본으로 인수하고, 허위 공시를 통해 주가 띄우기를 시도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또 회삿돈 등 자금 72억원을 빼돌리고, 조 전 장관 지명 이후 사모펀드 의혹이 잇따르자 관련 증거를 인멸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씨의 범행이 "권력과 검은 공생관계를 형성해 권력자에겐 불법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고, 본인은 사적 이익을 추구한 것"이라며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

반면 조씨 측은 코링크PE의 실소유주는 따로 있다고 반박하며, "일부 혐의는 인정하지만 조 전 장관 가족이라는 이유로 실체가 부풀려졌다"고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조씨는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조 전 장관 일가 중 처음으로 법원 판단을 받는 만큼 오늘 선고에 관심이 쏠립니다.

특히 조씨 혐의 가운데 횡령과 증거인멸교사 등 일부는 정경심 교수와도 겹치는 부분이 있어 법원 판단이 주목됩니다.

연합뉴스 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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