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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22 대전 초등학교 동급생 잇단 확진…첫 교내 전파

대전 초등학교 동급생 잇단 확진…첫 교내 전파

송고시간2020-07-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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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이동훈 기자.

[기자]


네, 대전에서 같은 학교, 같은 반 학생들이 코로나19에 잇따라 감염됐습니다.

대전시는 천동초등학교 5학년 A군이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반 학생 1명과 다른 반 학생 1명이 어제(30일)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A군과 같은 반인 학생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 등교해 A군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내 감염 가능성이 큰 상황인데요.

학교 안에서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 국내 첫 교내 전파 사례가 됩니다.

A군과 다른 반 학생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학생은 A군과 같은 합기도 학원을 다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확진자들의 동급생과 같은 학원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가 끝나면 확진자는 더 나올 수 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확진자가 나온 천동초등학교의 등교를 중지하고, 모레(3일)까지 원격수업을 하도록 했습니다.

확진자가 다닌 학원은 2주간 휴원조치하고, 확진자 동선에 있는 학원과 체육관 등 107곳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앵커]

전국적인 확진자 현황은 어떻습니까?

밤사이 새로 들어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밤사이 광주에서는 확진자가 7명 늘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습니다.


또 이들 중 일부는 제주 관광을 한 것으로 확인돼 제주도가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과천과 부천에서도 각각 추가 확진자가 나왔는데 감염 경로를 아직 모르는 상태이고, 충남 금산에서도 지역 내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보다 자세한 집계는 오전 10시에 발표되는 방역당국의 공식 통계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어제까지의 공식 통계를 보면 그제 신규 확진자는 43명으로 이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자는 23명입니다.

대부분 교회와 절 등 종교 시설 집단 감염이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종교시설 관련 감염이 계속 발생한다면 강제적 조치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면서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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