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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4 한 자릿수로 떨어진 수도권…강화된 방역조치 풀리나

한 자릿수로 떨어진 수도권…강화된 방역조치 풀리나

송고시간2020-07-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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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것과 달리 국내 지역사회 감염은 주춤합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수도권 지역의 '강화된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이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명 가운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감염자는 9명.

지난 5월 수도권 지역에서만 하루 6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조금씩 줄더니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습니다.

방역당국이 수도권 지역에 적용하고 있는 '강화된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저희가 수도권의 방역강화 조치를 강화시키면서 한 자릿수 정도까지 떨어졌을 때 이 조치를 해제하겠다고 한번 밝힌 바가 있고…."

앞서 정부는 지난 5월부터 수도권 내 박물관이나 도서관, 미술관 등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또 유흥주점과 학원, PC방 같은 고위험시설의 운영을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만약 불가피하게 문을 열 경우 체온을 확인하고 실내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하고 이를 어길시 영업 정지와 벌금 부과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방역 수위를 섣불리 낮췄다가 코로나19가 다시 빠르게 확산할 수 있는 만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백순영 / 가톨릭대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수도권에서도 완전히 없어졌다고 할 수 없고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한 두명씩. 여기서 만약에 많은 사람들(확진자들)이 나오면 전국적으로 퍼져가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정부는 이번 주말쯤 수도권 지자체와 방역강화 조치의 조정 여부를 논의하겠다는 입장.

집단감염 위험이 큰 고위험 시설에 대한 조치를 바로 풀기보다는, 공공시설 운영 제한부터 단계적으로 푸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이진우입니다. (jin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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