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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38 수돗물 유충 사태 확산…원인 파악은 아직

수돗물 유충 사태 확산…원인 파악은 아직

송고시간2020-07-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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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잇따라 유충이 나오고 있는데요.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충 검출 지역이 늘어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시흥의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검출됐습니다.

<현장음> "아, 징그러."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인천에서는 100건이 넘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서구뿐만 아니라 계양구와 부평구, 강화도와 영종도 등 범위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샤워기로 받은 수돗물입니다.

제가 든 컵 안에 벌레 두 마리가 보입니다.

길이는 1㎝가량 되는데, 아직 살아 움직입니다.

<한진욱 /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샤워기를 틀었는데 뭐가 좀 이상해서 보니까 바닥에서 벌레가 2마리가 보이기 시작한 거예요. 놀라서 제가 핸드폰을 가지고 …"

원인 파악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정수장 활성탄 여과지 시설에 문제가 있다는 분석도 나왔지만, 아직 추정에 불과합니다.

정수장과 배수장에서는 청소 작업이 한창입니다.


일단 급한 대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음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고 마실 물을 따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김진서 / 인천 서부수도사업소장> "저희가 직접 마셔도 되는 물을 주민들이 신청해주시면 신속하게 가져다드리고 있으니까 안심하고 마시면서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인천지역에서는 지난해에도 수도에서 붉은 물이 나와 지자체 관련 부서에서 대대적인 쇄신이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1년 만에 수돗물 품질 문제가 또 불거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ziz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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