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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2 실내 영업 안되면 야외에서! 거리로 나온 헬스장

실내 영업 안되면 야외에서! 거리로 나온 헬스장

송고시간2020-08-0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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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가라앉을 조짐이 보이지 않으면서 봉쇄에 준하는 제한조치를 발령하는 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도 그중 하나인데요.

실내 영업을 금지하자 아예 거리에서 야외 영업에 나선 체육시설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박혜준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거리 한쪽에서 운동삼매경에 빠진 사람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실내 영업을 금지하자 한 헬스장이 운동기구를 모조리 가게 밖으로 꺼내 야외영업을 시작한 겁니다.

<데이브 카레커 / '거리로 나온 헬스장' 운영자> "실내영업 금지 이후 매출이 80%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공원 등 야외에서 영업을 하고는 있지만, 매출을 메우기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하면서 경제 재가동을 중단하거나, 이미 영업을 재개한 술집과 체육관 등의 문을 다시 닫도록 조치한 주는 미국내 50개 주 가운데 절반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 체육 시설들은 앞다퉈 무거운 운동기구를 가게 밖으로 꺼내 야외 영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야외 체육관 운영은 날씨의 영향을 받게 돼 어려움도 많아 운영자들은 다시 실내 영업을 시작할 날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빌리 폴슨 / '야외 피트니스 센터' 운영자> "정부에 실내영업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자세한 지침을 요청했지만, 아직 전혀 그런 것들을 전달받은 바 없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전염병연구소장은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에 충실하면 경제 봉쇄 없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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