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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22 추미애 공방 2라운드…"특혜 없어" vs "권력형 청탁"

추미애 공방 2라운드…"특혜 없어" vs "권력형 청탁"

송고시간2020-09-1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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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틀째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관련 의혹이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추 장관 아들이 특혜를 받았다며 정경두 국방장관을 몰아세웠고, 정 장관은 당시 과정에 특혜는 없었다면서도 추 장관 아들의 자료가 사라진 부분은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

야당 의원들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씨가 권력형 청탁과 외압으로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몰아세웠습니다.

정 장관은 사흘치 치료 서류 밖에 없어 2주 병가 중 나머지를 연차에서 차감한 병사의 경우에 대해 "그렇게 하는 게 맞는 절차라고 안다"고 말했습니다.

<하태경/국민의힘 의원> "서 일병은 병원 간 건 4일 서류 밖에 없는데 19일 병가를 받았는데, 제보 청년이 타당하고 서 일병은 잘못 됐다, 이 말씀을 하신 거죠?"

<정경두/국방부 장관> "원래 규정은 그렇게 돼 있는 것으로 제가 이해하고 있습니다."

정 장관은 병가 연장 과정에 절차상 문제는 없었지만 서 씨의 진료 기록 등이 남아 있지 않아 세부 사항은 검찰 수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전화로 한 병가 요청이 거절당한 병사 사례와 관련해선 "지휘관이 더 세심하게 배려했어야 할 부분이라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장군 출신 의원과의 공방도 벌어졌습니다.


<신원식/국민의힘 의원> "단순한 논리를 국방부가 교묘하게 비틀어서 국민을 속이고 있습니다. 서 씨의 19일간 병가 자체가 규정 위반인 겁니다."

<정경두/국방부 장관> "그 당시의 지휘관의 판단이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지금 그 부분을 맞다, 안 맞다 얘기할 수는 없는 것이고…."

여당 의원들은 엄호 모드를 이어갔습니다.

<이재정/더불어민주당 의원> "서 일병 휴가, 규정에 근거한 문제 없는 거죠?"

<정경두/국방부 장관> "절차대로 진행이 됐다고 저희는 보고 있고, 다른 사안들은 현재 검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결과를 지켜봐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 장관은 요양 심의 없이 서 씨의 병가를 연장해 준 건 특혜 아니냐는 지적에는 "유사한 사례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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