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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11 유럽, 다시 '빨간불'…WHO "세계 의료진 대책 필요"

유럽, 다시 '빨간불'…WHO "세계 의료진 대책 필요"

송고시간2020-09-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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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 주요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며 방역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하지만 사태 초기 봉쇄령으로 이미 경제적 타격을 입었던 국가들은 강력한 봉쇄조치엔 신중한 모습입니다.

바이러스 확산이 계속되면서 의료진의 희생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세계 확진자 7명 가운데 1명꼴로 의료진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세계 코로나19 상황, 방주희 PD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유럽에서 경제 정상화 이후 여름 휴가철을 지나며 코로나19 재확산세가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스페인과 프랑스는 하루 평균 1만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재확산세의 중심지로 떠올랐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유럽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이탈리아는 다른 나라보다는 억제된 상태지만 지난 6주 동안 확진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역시 유럽 내 코로나19가 놀라운 전파율을 보이고 있다면서 확산을 경고했습니다.

<한스 클루게 / WHO 유럽 담당 국장> "지난 2주 동안 전체 유럽 국가 중 절반 이상에서 신규 확진자가 10% 넘게 증가했습니다. 그 중 7개 나라는 같은 기간동안 신규 확진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상황이 이렇지만 유럽 각국은 전국적인 봉쇄가 아닌 국지적인 억제정책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봉쇄정책으로 이미 유례없는 경제적 타격을 입은 데다 시민 불만도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전국 봉쇄령을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며 개인적인 실내 모임의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했고, 영국 역시 제2 봉쇄조치를 막기 위해서는 지금 방역 조치를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확진 7건 중 1건이 보건 의료 종사자라면서 이들에 대한 안전 대책도 촉구했습니다.

또 의료진들이 스트레스와 사회적 차별, 폭력에도 노출돼 있다고 지적하며 의료진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은 한 환자를 안전하게 지킬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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