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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9 상온 노출 백신 맞은 1명 '경미한 통증'…불안감 여전

상온 노출 백신 맞은 1명 '경미한 통증'…불안감 여전

송고시간2020-09-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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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온에 노출된 사실을 모른 채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이 4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이 경미한 통증을 보인 게 확인됐는데요.

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은 안전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지만,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이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상온 노출 사고로 접종이 중단된 독감백신을 맞은 사람은 407명.


이 가운데 1명이 주사를 맞은 부위에 통증을 보인 게 확인됐습니다.

다만 중증이 아닌 경미한 수준으로, 점차 완화되고 있는 상태.

<김경우 /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10~20% 정도는 맞은 부위가 좀 아프다든지 붓는다든지 이게 2~3일 정도 간다든지 미열이 난다든지 근육통이 난다든지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독감 백신의 부작용인데, 상온에 잠시 노출됐던 거라면 안전성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고…"

나머지 백신도 큰 문제가 없을 거라는 게 의료계 분석이지만,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공급한 무료 백신에 대한 불신이 확산하면서 유료 백신에 접종이 몰리고 있는 상황.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의 동시 유행 가능성이 높아 일찌감치 돈을 내고 독감 백신을 맞으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보건당국은 유료와 무료 백신은 차이가 없다며, 이번 백신 사태에 대한 검사가 끝나는 대로 조속히 무료접종을 재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양동교 / 보건복지부 의료안전예방국장> "조사 중인 정부 조달물량에 대해서 상온 노출 여부를 현재 조사하고 있고, 또 이와 함께 품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이 두 가지 바이러스를 어떻게 구분해서 진단하고 치료할지 의료계와 대응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진우입니다. (jin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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