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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9 '추캉스' 인파 몰리는 제주…재확산할라 '우려'

'추캉스' 인파 몰리는 제주…재확산할라 '우려'

송고시간2020-09-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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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역당국의 여행 자제 요청에도 이번 추석 연휴기간 전국의 주요 관광지의 호텔과 콘도 예약율은 예년 여름 성수기 못지 않은데요.

이른바 '추캉스' 인파가 몰리는 제주에서는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공항에 뉴스캐스터가 나가 있는데요.

한가현 캐스터, 벌써부터 인파가 몰리고 있다고요.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제주공항에 나와있습니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이 곳 제주공항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기간 고향 방문 대신 바캉스를 보내려는 이른바 '추캉스' 관광객들인데요.

이미 지난 주말에도 이곳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6만명에 달했습니다.

제주관광협회는 내일부터 이어지는 닷새간의 연휴 동안에도 20만명 이상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제주도내 유명 리조트와 호텔은 벌써부터 방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 때문에 제주도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바짝 고삐를 죄고 나섰는데요.

제주공항과 제주항을 통해 입도한 방문객은 체류기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해야 하고요.

고열 증상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의무적으로 격리조치됩니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제주도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고발조치할 계획인데요.

방역 비용에 대해서도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방침입니다.

방역당국은 인구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를 고리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는데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산발적 집단 감염이 자칫 전국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무엇보다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대면접촉을 줄이는 것이 최선의 방역조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귀성이나 여행 대신, 집에 머물며 '추석 거리두기' 방침을 따라 주시는 것이 코로나19 재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주공항에서 연합뉴스TV 한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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