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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20 세계 코로나 누적감염 4천만명 육박…미국·유럽 심각

세계 코로나 누적감염 4천만명 육박…미국·유럽 심각

송고시간2020-10-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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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4천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자의 증가세가 심상찮습니다.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18일 오전 11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3천995만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전세계 일일 감염자가 30만명 이상임에 비춰볼 때 4천만명 돌파는 초읽기입니다.

코로나19 감염자의 증가세가 시간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첫 보고 이후 누적감염자가 1천만명이 되기까지 6개월 정도 걸렸는데 이후 1천만명씩 증가하는 기간이 각각 44일과 38일 정도로 단축됐습니다.

3천만명에서 4천만명까지 감염자가 늘어나는 데 걸린 기간은 한달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코로나 2차 확산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가운데 미국과 유럽의 상황이 심각합니다.

전세계에서 코로나 누적감염자가 가장 많은 미국의 경우 최근 하루 신규 감염자가 역대 최고치인 지난 7월 말 수준에 다시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미국 내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우울한 전망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윌리엄 섀프너 미 밴더빌트 의대 교수는 미국이 실질적인 제3차 유행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며, 올겨울에는 코로나와 독감 확산으로 상황이 더욱 복잡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근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도 신규감염자가 1만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이탈리아 보건당국이 일부 지역에서 의료인 부족 등을 이유로 바이러스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다고 실토해 추가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러시아, 독일 등 유럽 각국이 감염자 급증에 방역기준을 강화하며 바이러스 차단에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도 방역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 WHO 기술책임자> "3개월 전이나 6개월 전보다 감염자가 더 많습니다. 여기에 독감 시즌이 도래함을 걱정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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