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부 천사' 유재석, 또 5천만원 기부…저소득층 여자 청소년 지원

(서울=연합뉴스) 국제개발 협력 비정부기구(NGO) 지파운데이션은 코미디언 유재석이 저소득층 여자 청소년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지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11일 저소득층 여자 청소년에게 생리대 등 여성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에 후원금 5천만 원을 쾌척했습니다.

해당 기부금은 6개월분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찜질팩, 파우치 등의 용품이 담긴 생리대 키트를 제공하는 데 사용됩니다.

유재석은 지난해 4월에도 지파운데이션에 5천만 원을 기부해 500명의 저소득층 여자 청소년에게 생리대 키트를 지원한 바 있는데요.

지난해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수재민을 위해 1억 원, 지난해 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남궁정균>

<영상 : 연합뉴스TV·지파운데이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1/13 17: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