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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4 50만명 사망 美 조기 게양…"대응 너무 미흡했다"

50만명 사망 美 조기 게양…"대응 너무 미흡했다"

송고시간2021-02-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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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망자가 50만명을 넘은 미국은 침울한 분위기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추모행사를 열었고 연방기관 건물에는 조기가 내걸렸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경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음에도 코로나19 사망자가 50만명을 넘어서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촛불에 불을 붙이며 희생자들을 기리고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백신 접종과 철저한 마스크 착용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매일 주머니에 작은 카드를 넣고 다니며 일정을 소화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향을 받았거나 사망한 미국인의 수를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는 정말로 암울하고 가슴 아픈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사망자 50만명이라는 침통한 이정표를 기억해야 한다면서 미국 내 모든 연방기관 건물에 닷새간 조기 게양도 지시했습니다.

<젠 사키 / 백악관 대변인> "오늘의 행사는 미 전역의 미국민과 그 가족들에게 안긴 희생의 규모를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5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건 미국이 대부분의 다른 나라보다 코로나19 대응을 못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대유행 초기 통일된 접근 없이 주마다 대응이 달랐던 점을 지적하며 그때도 못했고 지금도 나쁘다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그러나 과거를 돌아보기보다는 모든 이들이 앞으로 나아가며 통합된 국가를 만들어나가는데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까지 마스크를 써야 할 수도 있다는 전망에 대해서는 긴장의 끈을 늦춰선 안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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