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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20 눈시울 붉힌 오세훈…"서울, 다시 뛰게 할 것"

눈시울 붉힌 오세훈…"서울, 다시 뛰게 할 것"

송고시간2021-04-08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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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구조사부터 압승이 예상됐지만, 말을 아꼈던 오세훈 후보는 당선이 거의 확실시 돼서야 소감과 각오를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엄중한 책임감이 앞선다고 강조했는데요.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개표상황실에선 큰 박수와 환호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눈을 질끈 감은 채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당선인> "최종 결과가 아니라 당선이 확정된 게 아니라 출구조사 결과이기 때문에 아직은 소감을 말씀드리는 게 도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당선이 확실시되자 다시 개표상황실을 찾았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당선인> "지금 이 순간 정말 기뻐해야 할 순간인데 저 스스로 정말 가슴을 짓누르른 엄중한 책임감을 주체하지 못하겠습니다."

오 당선인은 코로나 위기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 해소를 첫번째 과제로 꼽았습니다.

전임 박원순 시장 성희롱 피해자의 원만한 업무 복귀도 약속했습니다.

선거 내내 큰 도움을 받았던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과의 서울시 공동경영 구상 역시 잊지 않았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당선인> "정책적으로 공조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바탕일 것이고 그리고 정기적으로 서울 시정에 대해 함께 의논 드리고, 함께 챙겨가는…"

안철수 위원장은 정권 교체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안철수 / 공동선대위원장> "저를 포함한 야권의 책임있는 분들이 정권 교체를 위해 혁신하고 단합하고 함께 힘을 합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오세훈 후보 당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10년 만에 서울시청으로 돌아가는 오 당선인.

선거운동 기간 내세운 '첫날부터 능숙하게'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곧바로 시정 업무에 착수합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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