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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3 "이란 나탄즈 핵시설 최악의 피해"…이스라엘, 美에 경고장?

"이란 나탄즈 핵시설 최악의 피해"…이스라엘, 美에 경고장?

송고시간2021-04-1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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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 내 핵시설 전력망 파괴를 두고 이스라엘에 시선이 모아집니다.

미국 측이 이번 일에 관여한 바 없다며 선을 긋는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이 이란과 핵합의 복원에 나서려는 바이든 정부에 불만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트]

나탄즈 지하 핵시설 폭발과 관련해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했던 이란 정부.

반인도주의적 범죄라고 날을 세우며 복수를 천명했습니다.

<사이드 하티브자데 / 이란 외무부 대변인> "이란의 대답은 적절한 시기와 장소에서 시오니스트 정권에 복수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사전에 설치된 폭발물이 터지며 최악의 피해가 발생했다는 이스라엘 언론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정황상 이스라엘 정부가 이번 일을 벌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이미 이스라엘은 이란을 중동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로 지목하고 핵 능력 보유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이란이 이스라엘을 제거하려는 대량학살 목표를 실행할 수 있는 핵 능력을 얻는 것을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 이번 사건이 미 정부가 이란 핵합의를 복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민감한 시기에 터졌다는 점에서도 이스라엘 배후설에 무게가 실립니다.

핵합의 복원 협상 논의에 찬물을 끼얹기 위한 실력 행사로 바이든 정부에 불만을 드러낸 게 아니냐는 겁니다.

미국은 이 문제가 미칠 부정적 여파를 최소화하려는 듯 조심스러운 반응입니다.

<젠 사키 / 백악관 대변인> "미국은 어떤 식으로든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원인이나 영향에 대한 관측에 대해 추가할 것이 없습니다."

한편 이란은 이스라엘이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며 유엔에 서한을 보냈습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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