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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17 한미외교 회담…정의용 "美대북정책 현실적" 환영

한미외교 회담…정의용 "美대북정책 현실적" 환영

송고시간2021-05-0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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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7 외교·개발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영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과 만났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결과를 공유했고, 정 장관은 현실적 정책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서혜림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 런던에서 마주 앉은 두 장관.

지난 3월 블링컨 장관의 방한 이후, 약 2달 만에 다시 이뤄진 한미 외교수장의 대면 회의입니다.

이번 회담은 한반도 정세상 매우 중요한 국면에 열렸습니다.

우선,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검토 완료를 공식화한 직후입니다.

앞서 백악관은 '북한과의 외교를 모색하는 실용적 접근'이라는 대북정책의 골간을 설명했는데, 북한은 강하게 반발하며 상응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따라서 새 대북정책에 기반한 세부 협상전략을 협의 중인 한미로선 고민이 더 깊어진 상황인 겁니다.

회담에서 블링컨 장관은 미국의 리뷰 결과를 공유했으며, 정 장관은 환영의 뜻을 밝히며 힘을 실었습니다.

<정의용 / 외교부 장관>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완료 후 깊이 있는 논의를 하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쁩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의회 연설은 매우 긍정적이고 희망적이었습니다."

특히 정 장관은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검토 결과가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방향으로 결정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두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계속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정 장관을 만나기에 앞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했습니다.

아울러 정 장관과 블링컨 장관, 모테기 외무상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도 열릴 예정인데, 이는 정 장관이 취임 후에 처음으로 모테기 외무상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연합뉴스TV 서혜림입니다.

(hr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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