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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8 잇단 교차로 사고…경찰, 우회전 일시정지 추진

잇단 교차로 사고…경찰, 우회전 일시정지 추진

송고시간2021-05-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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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교차로에서 초등생 등 어린아이가 차량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경찰이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교차로 우회전시 일시정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경목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18일 인천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초등학생이 화물차에 치어 숨진 사고.

지난달 30일 서울 성북구에서 자전거 타던 초등학생이 사망한 교통사고.

모두 교차로에서 발생했는데 우회전이나 좌회전을 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비슷한 교통 사망 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이 우선 우회전시 일시정지 방안을 추진합니다. 위반할 경우 과태료나 범칙금을 부과합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교차로 우선 멈춤은 외국에서 많이 시행중"이라며 "우회전시 일시정지는 규칙을 개정해 가능한 신속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3천여명으로 감소 추세지만 보행자 사망수는 1천명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찰은 아직 시민 공감대가 부족한만큼 시행시기나 방식 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조사 결과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길을 건널 때 운전자가 양보하는 경우는 4.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재형 / 경찰청 교통운영계장> "우리나라는 적색 신호에 우회전이 가능해서 횡단보도상 보행자와 상충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일시정지 의무를 부여하고…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소통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비보호 좌회전 경우도 교통 흐름 등을 고려해 가능한 최소화해 나가도록 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경목입니다. (m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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