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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44 [단독] "故손정민씨 일행 기억"…추가 목격자 인터뷰

[단독] "故손정민씨 일행 기억"…추가 목격자 인터뷰

송고시간2021-05-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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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채 발견된 고 손정민씨를 사건 당일 목격한 사람은 당초 7명으로 알려졌었죠.

그런데 어제(11일) 경찰이 또 다른 목격자 2명을 확인해 진술을 청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TV가 이 중 한 목격자를 만나 당시 상황을 들어봤습니다.

조한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연합뉴스TV가 만난 목격자 D씨가 찍은 한 장의 사진입니다.

누워있는 한 남자와 야구점퍼를 입고 쪼그려 앉아 있는 한 남자.

여러 보도를 통해 알려진 고 손정민씨와 친구 A씨의 복장과 동일합니다.

D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친구들과 서울반포한강공원을 찾았다가 마주치게 된 고 손정민씨와 친구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 D씨 / 故 손정민씨 일행 목격자(음성변조)> "드라이브겸 반포에 한 1시 50분인가 2시에 갔어요…처음 본 건 바로 옆에서 봤고요. 그 다음에 좀 떨어져서 여기서 저 차 거리…(20m 정도 떨어져 있다고 보면 될까요.) 네, 저 정도."

D씨는 자신이 손씨 일행과 가까운 거리에서 새벽 2시 50분쯤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기억했습니다.

그 사이 한 차례, 손씨 일행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에 제공한 이 사진입니다.

< D씨 / 故 손정민씨 일행 목격자(음성변조)> "야구점퍼 입으신 분이 일으키다가 손정민 그 사람이 다시 풀썩 누웠거든요. (손씨 친구가) 갑자기 물건 챙기고 가방 메고 계속 서성이다가 저희가 갈 때쯤에 다시 누웠어요…손정민씨 옆에 다시 누웠어요."

두 사람을 공원에서 본 사람은 D씨와 D씨의 지인.

D씨와 지인은 어제(11일) 오후 8시부터 이번 사건을 맡은 서울 서초경찰서가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는 구로경찰서에서 2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D씨는 친구들의 조언을 받고 제보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D씨 / 故 손정민씨 일행 목격자(음성변조)> "친구들이 내가 거기 사진도 있는 거 아니까 조금이라도 도움 될 수 있으면 말하라고 해서 대단한 거 아니지만…"

이로써 경찰이 조사한 목격자는 5개 그룹 7명에서 6개 그룹 최소 9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고 손정민씨의 실종 당일 행적의 조각들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습니다.

손씨의 사망 경위를 설명할 핵심 증거물과 진술을 경찰이 얼마나 더 확보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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