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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2 맥도날드 해킹 당해…"한국·대만 고객 정보 유출"

맥도날드 해킹 당해…"한국·대만 고객 정보 유출"

송고시간2021-06-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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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맥도날드가 해킹을 당해 한국과 대만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맥도날드 측은 유출된 데이터에 결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명하면서도 피해를 본 고객이 몇 명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가 해킹 공격을 받았습니다.

맥도날드는 최근 내부 보안시스템에 대한 비인가 접근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차단했다면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고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커들은 한국과 대만, 미국의 고객과 직원 정보를 훔쳐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과 대만 맥도날드에서는 배달 고객들의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등의 데이터가 유출됐고, 대만에서는 직원들의 이름과 연락처 등 개인정보도 해킹 당했습니다.

해커들은 또 미국의 경우 종업원들의 연락처뿐만 아니라 미국 내 매장의 좌석 수, 내부 면적 등 정보도 함께 빼돌렸습니다.

맥도날드는 해킹 피해를 본 고객이 모두 몇 명인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으면서 '유출된 파일 개수는 적다'고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커들이 빼낸 정보에 한국과 대만 고객들의 결제 정보 등 민감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한국과 대만뿐만 아니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러시아 지사에서도 일부 직원들의 정보를 해킹하려는 시도가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맥도날드는 해킹으로 인해 영업에 지장을 받지는 않았다며, 가맹점과 직원들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메일을 조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맥도날드 측은 해커들이 돈을 요구하거나 회사 측이 돈을 지불한 적이 없다면서 이번 해킹이 돈을 노린 랜섬웨어 공격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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