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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05 '친문 적자' 김경수의 추락…與 경선판도에 어떤 영향?

'친문 적자' 김경수의 추락…與 경선판도에 어떤 영향?

송고시간2021-07-2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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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문 적자'로 불려온 김경수 지사의 징역 2년 확정은 정치권에도 파장을 불러왔습니다.

충격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은 "안타깝다"는 입장을 내놨는데요.

이번 판결로 여권 내 권력 지형도 출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박초롱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아쉬움이 크지만, 대법원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7년 대선에선 문재인 당시 후보가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었기에 댓글 조작을 할 이유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소영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국민의힘이 이러한 당시 상황과 선거 결과를 잘 알면서도 정부의 정통성을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무리한 견강부회…"

내년 대선을 앞두고 지난 대선 과정이 논란으로 떠오른 건 상당한 부담입니다.


대선경선 후보들도 일제히 안타깝고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시 당대표로, 댓글 조작 사건의 수사를 의뢰한 추미애 후보는 "김 지사의 결백함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김 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워 친문 진영의 유력 대권주자로 꼽혔습니다.

그러나 이번 판결로 정치 생명에 치명적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여권 내 권력지형 변화도 불가피해보입니다.

우선 '적통'이자 구심점을 잃은 친문 진영이 어떻게 분화할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친문 의원 상당수는 이미 각 후보 캠프로 흩어져 각자도생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은 채 관망하던 20여명도 최근 '결집'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지지율 상승세를 탄 이낙연 후보를 택한다면, 김 지사에게 각별히 공을 들여온 이재명 후보로선 우려스러운 대목입니다.

그러나 친문 진영의 정치적 입지가 약해지면서 경선 판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박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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