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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3 연장전 사라진 이상한 야구…삼성 사상 첫 '무무무'

연장전 사라진 이상한 야구…삼성 사상 첫 '무무무'

송고시간2021-09-1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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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이 프로야구 40년 역사상 첫 3경기 연속 무승부라는 진기록을 만들었습니다.

NC 전민수는 친정팀 키움을 상대로 데뷔 첫 결승 그랜드슬램을 터트렸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파울볼을 잡기 위해 그물에 몸을 던진 LG 1루수 저스틴 보어.

관중은 거구의 돌진에 처음에는 혼비백산했지만, 투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LG는 5회 채은성이 삼성 선발 원태인을 두들겨 투런 아치를 그리며 3대 1로 앞서갔습니다.

5회 구자욱의 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간 삼성은 8회 강민호의 희생플라이로 3대 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9회말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김동엽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삼성은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O 역사상 3경기 연속 무승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코로나 집단 감염 당시 리그를 중단했던 KBO는 빠듯한 경기 일정을 고려해 후반기 연장전을 폐지했습니다.

그 여파로 후반기 무승부가 속출하며 맥빠진 야구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NC 전민수가 6대 6으로 맞선 6회 1사 만루에서 키움 조상우를 두들겨 결승 만루포를 쏘아 올립니다.

2013년까지 몸담았던 팀을 울린 데뷔 첫 그랜드슬램입니다.

키움을 10대 8로 제친 NC는 단독 5위가 됐습니다.

<전민수 / NC 다이노스> "지금까지 야구하면서 만루홈런을 쳐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열 살 때 야구 시작했는데 처음인 거 같아요.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키움 이용규는 혼자서 도루 4개에 3득점을 올렸지만,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선두 kt는 두산에 4대 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2위 삼성과의 격차를 5게임으로 벌렸습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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