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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11 英 12~15세도 백신 맞는다…"접종 이익 더 커"

英 12~15세도 백신 맞는다…"접종 이익 더 커"

송고시간2021-09-1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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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에서 12세부터 15세까지 청소년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청소년 백신과 관련해서 적지 않은 논란이 있었지만, 결론은 백신으로 인한 이익이 훨씬 크다는 겁니다.

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영국 최고 의료 책임자들이 만 12세부터 15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크리스 휘티 잉글랜드 최고 의료 책임자는 백신 접종 권고가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토로하며 학교 운영 차질로 인한 청소년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심근염 등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백신의 이익이 훨씬 크다는 겁니다.

<크리스 휘티 / 영국 잉글랜드 최고 의료 책임자> "백신이 만병통치약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백신 접종이 교육 혼란이 초래할 공중 보건의 영향을 줄이는 데 중요하고 유용한 잠재적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이같은 권고에 따라 영국 보건당국은 다음주부터 해당 연령대에 대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들 청소년은 성인과 달리 2회가 아닌 1회만 접종하게 됩니다.

1회만 맞아도 백신 접종 이득은 대부분 얻을 수 있는 데다 2회 접종 시 심근염 부작용 위험이 약간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앞서 영국에서는 백신 접종 및 면역공동위원회가 건강 측면에서만 보면 12세부터 15세까지의 백신 접종의 이득이 미미하다고 판단하는 등 갑론을박이 이어져 왔습니다.

이미 12세 이상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백신 접종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백신을 맞으면 가장 좋겠지만 그게 효과가 없다면 의무화로 가야만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 식품의약국과 질병통제예방센터 고위 인사들은 5-11세 어린이 대상 백신 접종이 10월 말에서 연말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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