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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14:16 [1번지현장] '8명 압축'…허은아 수석대변인에게 듣는 국민의힘 경선

[1번지현장] '8명 압축'…허은아 수석대변인에게 듣는 국민의힘 경선

송고시간2021-09-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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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1번지현장>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앵커]

국민의힘 경선버스에 8자리만이 남게 됐습니다. 이제 정말 물러설 수 없는 경쟁이 시작됐는데요. 오늘 뉴스1번지 <1번지 현장>에서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허은아 의원과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앵커]

1차 컷오프 결과 나왔는데요.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우선 아쉬움은 있습니다. 훌륭한 인재 세 분을 못 뵙게 되니까 저희 박진 의원 같은 경우는 명품 외교관 출신이시고 아마 글로벌적인 어떤 새로운 모습의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실 수 있었을 것 같고 장기표 후보 같은 경우는 정말 민주당과 대항해서 민주화의 어떤 상징 같은 분이시잖아요. 그래서 토론하다 보면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올 거라고 기대를 했었고 그리고 또 장성민 후보 같은 경우는 또 호남의 어떤 구애를 할 때 아주 큰 표를 얻게 되는데 역할을 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아쉬운 세 분과는 이제 작별을 해야 되는 그런 점이 조금 아쉽다라는 생각이고요. 다만 여덟 분도 만만치 않지 않습니까. 훌륭한 여덟 분이신데 저는 어벤져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어벤져스 여덟 분 같은 경우 배트맨하고 사람 다 친하지는 않잖아요. 친한 그룹도 있지만 친하지 않아도 함께 타노스를 이기기 위해서 싸워갔던 그 영웅들처럼 이 여덟 분이 이제 토론과 2차 경선에서 어떤 식으로 뛰면서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실 수 있을지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이게 선관위에서 공개는 하지 않지 않습니까, 순위나 득표율. 그런데 사설 정보지 통해서 막 돌아다니는 건 있던데 그건 아니죠?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네, 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사실 못 봤고 저희한테는 비밀을 아주 확실하게 지키시더라고요.

[앵커]

허은아 의원도 모르십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저도 모릅니다. 알고 싶으실 텐데 순위라던가 퍼센티지 전혀 모르고 있고요. 여덟 분이 합격했다 정도만 알고 계셔서 알고 있어서 선관위가 이번에는 확실하게 보안 유지를 하고 입단속을 했다. 그런데 그게 공직선거법 108조 어긋나기 때문에 말씀을 하시면 또 큰일 나기 때문에 말씀 안 하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앵커]

네, 아쉽다는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게 어떤 이유냐 하면 경선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렇게 굵직굵직한 후보들이 나섰는데 그래도 아직 흥행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이런 얘기하시는 분도 있는 것 같아요.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흥행이 아주 잘되고 있다. 저희 평가는 그런데 보셨겠지만 국민 면접 같은 경우는 두 차례 했던 것 보면 20만 회가 넘었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 짤이라고 하잖아요. 짤들이 많이 돌고 특히 2030 세대가 상당히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 저희로는 상당히 기대가 큽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흥행을 하고 국민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보고요. 다른 얘기 해 보겠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 윤석열 후보 고발사주 의혹 제가 조금 흥행과 거리가 멀지 않느냐라는 얘기를 한 것도 사실 이것을 염두에 둔 질문이었습니다. 워낙 이것이 정치권의 뜨거운 관심사고 여야의 공방이 치열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허은아 의원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우선은 이준석 대표도 말했지만 백신을 맞아야 된다. 우선은 저희끼리 있을 때 어떠한 것들이 터지고 그걸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에 대한 것들을 국민들이 보시고 판단할 거고요. 사주라고 하지만 저희는 이거는 윤지오 사건처럼 그냥 가볍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고 또 심각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공명선거추진단 우리 김재원 최고위원이 이끌게 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각각의 팀들도 구성이 됐으니까 그 안에서 차근차근 국민들이 궁금해하지 않으시게 그 부분도 풀어갈 것이고 꼭 또 윤석열 후보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공명선거추진단이 아니기 때문에 또 다른 네거티브 대응은 어떻게 하고 법적 조치는 어떻게 해야 될지를 궁금해하지 않으시게 소통을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앵커]

이 의혹 처음 제기됐을 때에는 국민의힘 자체적인 진상조사도 하겠다라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지금은 어떤 상황입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지금 김재원 최고, 그러니까 단장님은 웬만큼 조사를 했다라고 언론에서 말씀을 하셨다고 하는데 오늘 아침까지 제가 대표님과 함께 있었는데 대표님은 보고를 아직 못 받으셨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은 지방에 계시기 때문에 아마 올라오시면 보고를 받게 되지 않을까, 1차 보고를 받으실 것 같습니다.

[앵커]

이준석 대표는 보고를 받고 거기에 대해서 진상조사가 어떻게 됐는지를 분명히 보겠지만 이 고발장이 어떻게 활용이 됐느냐 이 의혹에 대해서 김기현 원내대표 얘기가 정당한 야당의 직무활동 범위에서 속한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문제될 게 없다 이런 얘기를 하니까 이게 태세가 전환된 건가 진상조사 제대로 하겠다에서 이건 정당한 활동이었다 이렇게 변한 건가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진상조사는 제대로 하고요. 다만 김기현 원내대표님께서 말씀하셨던 내용은 어떤 거냐 하면 저희는 많은 제보를 받아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제보를 받아서 그거를 고발하고 그래서 벌을 받았잖아요. 이건 아주 칭찬해 줄 일이다, 표창장을 받을 일이다 그 얘기를 하신 겁니다.

[앵커]

국정원 정치공작이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고요. 오늘 정보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정원 항의 방문해서 박지원 원장 면담 요청까지 하고 했던 모습들을 전해 들었는데 일부에서는 이거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프레임을 짰다, 국면 전환을 위한 시도다 이렇게 보는 시선도 있는 것 같아요.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그러니까 처음부터 잘못된 프레임으로 저희에게 공격을 하신 것 같고요.

[앵커]

처음부터.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네, 저희는 이제 의구심이 있고 의혹이 되는 부분 왜냐하면 박지원 원장이 해야 될 일은 그러한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 미사일이 또 터졌어요. 이럴 때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에 대한 거 지금 고민하셔야 될 분께서 왜 이 정치적 이슈에서 자꾸 메시지를 내는지 그거는 더 이상하다. 그래서 저희도 논평을 세게 내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 유권자들이 2명의 현재 강력한 후보의 싸움을 우려합니다. 이번 관련된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실제로 윤석열 후보 캠프 측 목소리 그리고 홍준표 후보의 목소리가 대척점에 서면서 이거 감정싸움이 격해지는 것 아니냐, 이것이 혹시 국민의힘 경선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 아닌가 이런 우려도 하는 것 같은데요. 여기에 대한 견해는 어떻습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경계선을 잘 지키시면서 티격태격하실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경선을 하는데 1, 2위 그리고 표 차이도 별로 안 된다고 하는 게

[앵커]

지지율이 워낙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네, 지금 1등 하다 2등 하다 이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티격태격 안 하면 그거 이상한 거죠. 다만 둘 다 다 선수들이시기 때문에 국민들이 너무나 눈살 찌푸릴 정도까지는 안 가실 거라는 믿음이 있고 경계 안에서 잘 싸우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최재형 후보도 8명의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린 상황인데 어제 저녁 때 갑작스럽게 캠프를 해체하겠다 이런 선언을 했습니다. 본인 스스로에 대한 탓을 하기도 했지만 현실 정치 그리고 기성 정치인에 대한 실망감도 느껴지던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이제 드디어 최재형만의 색을 내기 시작하는 게 아닐까라는 기대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희 당대표 같은 경우도 사실은 3명 갖고 선거 치러서 당대표가 됐고 그리고 지금 홍준표 전 대표도 지금 1위, 2위 하고 계시는데 실무형으로 소규모 캠프 하고 계시잖아요.

[앵커]

캠프가 굉장히 작죠.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네, 각각의 색을 내는 것에 이제 나도 원래 최재형 색대로 해야겠다라는 결정을 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워낙에 사람이 좋은 분이시다 보니까 그리고 경청하고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듣다 보니 한 방향으로 가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하신 것은 아닌지, 그래서 괜찮은 상품을 더 드러내기 위해 이제는 내가 벗어보겠다라는 그런 도전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특정 후보에 대한 마음을 실어서 얘기할 수 없는 지금 위치에 계신 허은아 의원인데 말씀을 쫙 들어보니까 그래도 굉장히 공평하게 이렇게 말씀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감사합니다.

[앵커]

오늘 국민의힘 초선 모임에서 이준석 대표가 오전에 강의를 했습니다. 여기서 냉정하게 말하면 내일 대통령 선거 할 경우 내일 선거할 경우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질 것 같다, 진다 이런 진단을 했습니다. 현장에서 들으셨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그러니까 이번에는 녹록하게 볼 만한 선거는 아니다라는 말씀을 하셨고 그래서 승리를 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지속적으로 여론조사를 보시고 통계치를 보다 보니 특히 우리의 표밭이라고 하는 곳에서도 약간의 불리함이 보이기 시작을 한 것 같고 그러다 보니 2030 세대가 우리를 지지해 주지 않으면 이번 선거는 정말로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확실하게 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하신 거고 그렇다면 2030 세대를 끌고 가기 위해서 우리가 어떠한 정책들을 내놔야 되고 어떠한 전략으로 가야 되는지 그 부분에 대한 걸 아주 자세하게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

[앵커]

어떤 전략 어떤 정책들을 하실 계획이십니까?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우선은 2030 세대 같은 경우는 그러니까 저 때만 해도 교육열이 조금 높았죠. 그러나 우리 또 선배님들은 또 다른 경우들이 있잖아요. 근데 우리 후배들은 정말로 수준이 높다는 겁니다. 그래서 세대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지 않습니까. 그들은 스스로 참여하기를 원한다는 거죠. 원래 나는 외면됐다라고 생각했는데 이 정치판에서도 나의 의견을 들어주는구나라는 것을 느끼면 나도 투표하면서 의견들을 제시하기 때문에 우선 판을 깔아줘야 된다. 그리고 본인들의 의견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얘기해 줘야 한다. 예를 들면 저희 대변인도 그렇고 정책들도 직접 받았잖아요. 그 정책들이 정말 대선 후보들이 활용할 때 그리고 광고 얘기도 했는데 광고들도 내가 제시한 광고가 정말 TV에 나오네, 그리고 내가 얘기했던 것을 대선 주자가 정말 실행하네 이런 부분들을 보면 본인들의 참여율이 더 높아질 거다. 그래서 청년들이 주인공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렇게 하려면 말만 하면 안 된다. 그래서 각각의 정책들을 가지고 싸워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하셨어요. 저 같은 경우는 지금 e스포츠 관련된 거 많이 하고 있거든요. 어른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제가 10대들한테 인기가 많습니다. 그 셧다운제 폐지 운동하고 법안도 통과시키는데 지금 거의 9부 능선 넘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10대나 20대 분들이 관심이 많거든요. 그래서 또한 e스포츠계에서도 제가 많은 법안들을 내고 있는데 그렇게 2030들이 관심 있을 만한 곳에 대해서 접근하고 그들을 위해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힘들 수도 있다라는 말씀을 하신 거죠.

[앵커]

이번 대선에 정말 2030에 대한 얘기를 여야 할 것 없이 정말 많이 합니다. 그만큼 대선의 승패를 가를 세대로 이렇게 생각하는 그런 인식이 여야에 굉장히 퍼져 있는 것 같은데요.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이게 재보궐 선거 때 저희가 이런 단어를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맛을 봤지 않습니까. 그들도 마찬가지예요. 2030 세대들의 퍼센티지 그 투표율이 엄청났죠. 그리고 저희 국민의힘의 완전한 승리를 주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한 걸 저희가 숫자로 확인을 했기 때문에 아마 민주당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래서 그들의 마음을 어떻게 가져올까? 그런데 만만치 않다. 옛날처럼 구두 사주고 고무신 사주고 이렇게 떡 사 주고 이래 가지고 될 수 있는 분들은 아니다. 앞으로 내가 고기 잡는 법 가르쳐주고, 내가 고기를 잡을 수 있는 바다가 있는 걸 보여달라는 미래를 확실하게 제시하기를 바라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정말 중요할 것 같고 그래서 후보들도 그 2030 세대의 마음을 어떻게 잡을까에 대한 마케팅을 확실하게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 마음을 사기 위해서는 이제 여러 가지 면들이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정말 좋은 후보가 뽑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 이제 다음 달 8일까지 지금 8명에서 4명으로 압축을 하게 되는데 텔레비전 토론회가 6차례 예정이 돼 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비대면 시기이기 때문에 텔레비전 토론회에 대한 중요성 간과할 수가 없을 텐데 시청자 여러분 유권자 여러분들이 어디에 관심을 갖고 초점을 두고 국민의힘 후보들의 TV토론회를 봐야 되는지 한 말씀해주시죠.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당장 내일부터 이제 TV토론이 시작이 되는데요. 우선 여덟 분이다 보니까 각각의 색을 내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게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그분들 한 분 한 분을 아시는 게 중요하니까요. 사실은 말씀하셨던 것처럼 면접 또 10분 보고 사람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1차 토론 2차 토론 보면서 이 사람의 정책이 진짜 실행 가능하네라는 거 꼭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고 특히 태도, 태도 부분도 꼭 봐주시기 바랍니다.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대한민국을 해야지 혼자만의 생각으로 나만 옳다 하는 리더와 더 이상 우리는 살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태도 부분도 한번 봐주시고요. 얼마나 또 말한 만큼 실행하는지 실천하는 사람인지 들어가 보시면 여러 가지 또 기사도 볼 수 있고 또 블로그 활동들도 하시잖아요. 그런 것도 한번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으로 여러분께서 진짜 괜찮은 리더를 뽑아주시기를 저는 간곡히 호소하고 싶습니다.

[앵커]

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은아 의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허은아 / 국민의힘 의원]

감사합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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