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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03 吳 '서울비전 2030' 발표…"취지는 좋지만"

吳 '서울비전 2030' 발표…"취지는 좋지만"

송고시간2021-09-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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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세훈 서울시장이 향후 10년 간 집중할 서울시정을 담은 '서울비전 2030'을 발표했습니다.

상생과 공정이란 가치를 실현하고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건데요.

재선 의지를 피력했다는 해석과 함께 너무 추상적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오세훈 / 서울시장> "서울이 하면 세계적인 표준이 되는 도시, 누구라도 똑같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좌절이 없는 공정도시 그런 서울이 다시 뜁니다."

서울의 10년 미래계획이 담긴 '서울비전 2030'은 불공정을 해소하고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데 방점이 찍혀 있습니다.

상생도시, 글로벌 선도도시, 안심도시, 미래감성 도시라는 4가지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해 20대 핵심과제를 내걸고 2030년까지 약 48조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임기가 1년도 채 안 남은 상황에서 10년 뒤 청사진을 내놓은 것은 확고한 재선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이 같은 청사진이 얼마나 현실화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당장 내년도 관련 예산안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사교육 조장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런을 비롯해 일부 관련 사업은 이미 시의회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내년은 지역경제 회복 분야 등의 예산이 우선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시의회가 밝힌 상황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진통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번 발표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는데, 취지는 좋지만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일부 시민들의 지적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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