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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3 [미 프로야구] 최지만 결승 솔로포…김광현은 시즌 첫 세이브

[미 프로야구] 최지만 결승 솔로포…김광현은 시즌 첫 세이브

송고시간2021-09-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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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최지만과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태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텍사스 양현종은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돼 코리안 빅리거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0대 0으로 맞선 2회, 시속 150km 강속구가 한복판에 들어오자 호쾌하게 방망이를 돌린 최지만.

타구는 그대로 로저스 센터 관중석에 떨어졌고, 시즌 열 번째 아치를 그린 최지만은 2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최지만은 4회 2루타까지 가동해 멀티 히트 활약을 펼쳤습니다.

최지만의 결승 홈런을 앞세운 탬파베이는 토론토를 2대 0으로 꺾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7대 4로 앞선 연장 11회말 무사 1, 2루 승부치기에서 팀 승리를 지키기 위해 등판한 김광현.

1사 후 피트 알론소에게 2루타를 맞고 한 점을 내줬고, 2사 1, 3루에선 자신의 1루 송구 실책으로 또 한 점을 허용했습니다.

알베르트 알로마 주니어와 풀카운트 대결 끝에 경기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고 올해 첫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7대 6으로 이긴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로 올라서며 가을야구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텍사스 양현종은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되는 아픔을 맛봤습니다.

양현종은 전날 휴스턴전에서 2⅓이닝 2실점으로 부진해 찾아온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12경기에서 3패만을 기록 중인 양현종의 '빅리그 첫 승리'는 다시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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