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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2 추석 민족 대이동 현실화…대형 숙박업소 '만실'

추석 민족 대이동 현실화…대형 숙박업소 '만실'

송고시간2021-09-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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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4차 대유행 극복을 위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이동을 자제해 줄 것을 연일 당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기간 전국의 주요 리조트의 객실 예약이 마감되는 등 이동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수도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기자]


4차 대유행의 확산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기점으로 여겨지는 올 추석 연휴.

정부는 이 기간 이동량이 늘 경우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거세질 것으로 우려하며 이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거듭된 호소가 이어지지만 민족 대이동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릉과 속초 등 강원 동해안 지역의 대형 숙박업소는 오는 금요일부터 닷새 동안 객실 예약이 가득 찼습니다.

춘천과 홍천 등 영서 지역까지도 만실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과 제주지역의 주요 리조트 역시 예약률이 90%를 넘어섰고 지금도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특별히 놀라울 것도 없다는 반응입니다.

<리조트 업계 관계자> "하루아침에 이렇게 되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도 저희는 추이를 보고 있었으니까 한 달 전쯤부터. 이 정도는 예상을 했었죠 사실은."

강원지역만 보더라도 추석 연휴 기간 통행량이 지난해보다 5만 대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이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최종봉 / 강릉시번영회장> "경기가 너무 없다 보니까 살아가야 되는 입장이 되다 보니까 (상인들은) 반기지만 일반 시민들은 반대로 상당히 우려하고 있는 이런 실정입니다."

그렇다고 온다고 하는 사람들을 막을 수도 없는 노릇.

결국 개개인이 방역 수칙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가 연휴 이후 4차 대유행의 향방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이상현입니다. (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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