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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3 [영상] "아기가 숨 안쉬어요"…고속도로서 출산한 산모의 다급한 목소리

[영상] "아기가 숨 안쉬어요"…고속도로서 출산한 산모의 다급한 목소리

송고시간2021-09-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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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병원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출산한 산모와 태어난 뒤 숨을 쉬지 않은 아기가 119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덕에 모두 살았습니다.

23일 강원 춘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0시 21분께 "진통이 너무 짧아진다"는 다급한 신고가 들어왔는데요.

3번째 출산을 앞둔 주모(30·여·홍천군)씨가 양수가 터지고 진통이 심해지면서서울에 있는 산부인과를 가기 위해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지나던 중 119에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

10분 만에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산모는 차 안에서 갓 출산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아기가 무호흡에 피부는 창백했으며, 자극에도 반응하지 않는 위급한 상황에 놓여 있었는데요.

구급대원들이 흡인기(석션)로 아기에게 기도 흡인을 여러 차례 하는 등 응급처치를 하자 아기는 그제야 울음을 터뜨렸고, 양수를 제거하고 보온조치를 하자 온몸에 혈색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구급대원들은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의료지도를 받아 탯줄을 자른 뒤 병원으로 내달렸고, 아기는 신고 40여 분 만에 병원에 도착해 인큐베이터로 옮겨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최수연>

<영상: 강원 춘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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