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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3:19 [영상] '위안부 증언 첫 보도' 표적된 日기자…영화 '표적'으로 알린다

[영상] '위안부 증언 첫 보도' 표적된 日기자…영화 '표적'으로 알린다

송고시간2021-09-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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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金學順·1924∼1997) 씨의 증언을 처음 보도한 일본 언론인에 대한 현지 우익 세력의 공격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표적'(標的)이 내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됩니다.

영화는 우에무라 다카시 전 아사히신문 기자를 향한 공격과 이에 굴하지 않고 싸우는 우에무라의 모습을 담았는데요.

우에무라는 "어떻게든 잊고 지내고 싶지만 잊히지 않는다. 그때의 일을 생각하면 화가 나서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는 김학순 할머니의 발언을 1991년 8월 11일자 아사히신문 오사카 본사판에 처음 보도한 언론인입니다.

니시지마 신지 영화감독은 2014년 무렵부터 노골적으로 확산한 이른바 '우에무라 때리기'와 관련해 "미디어에 압력을 가해 역사를 자국의 입맛에 맞게 바꿔 쓰려는 의도가 있다"고 문제의식을 느끼고 우에무라를 다룬 영상 제작을 결심했습니다.

영화는 김학순의 생전 발언 장면이나 나눔의 집에 머무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자신이 겪은 일은 증언하는 모습을 소개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문근미>

<영상 : 연합뉴스TV·니시지마 신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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