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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38 알약 형태 코로나 치료제 임상시험…알약 백신도 추진

알약 형태 코로나 치료제 임상시험…알약 백신도 추진

송고시간2021-09-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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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가 이르면 올해 안에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의 임상시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영만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가 알약 형태의 먹는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화이자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가정에 사는 성인 2,660명을 대상으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2상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이 항바이러스제는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거나, 바이러스 노출을 인지한 초기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입니다.

프로테아제 효소를 억제해 바이러스가 인체 내 세포에서 자기 복제를 못 하도록 막는 역할을 합니다.

3상까지 임상시험이 잘 진행돼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사용 승인을 받는다면 이르면 연말쯤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화이자 측은 내다봤습니다.

코로나19 환자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어 백신에만 의존하던 코로나19 대응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알약 형태의 백신도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제약업체 백스아트는 경구용 코로나19 백신의 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이스라엘 제약사 오라메드도 알약 형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라메드는 동물실험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면역 형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형태의 백신 개발에 성공한다면 운송과 보관의 어려움으로 백신 접종률이 낮은 저개발 국가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 김영만입니다. (ym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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